우리 민족은 예부터 “등 따습고 배부르면 정승 부러울게 없다” 라는 말을 즐겨 사용해 왔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따스함은 먹는 것보다 더 원초적인 욕구인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 서구 문화인 침대가 서서히 점령하면서 따뜻함을 그리워 하는 민족의 정서가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전기장판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전기장판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의지해 왔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수면시간을 전자파가 찌릿찌릿 흐르는 전깃줄 위에서 보내다 보니
피로는 풀리지 않고 찌뿌둥한 생활이 계속 이어지면서 각종 성인병에 노출 되여 왔습니다
사람들은 하루를 수면으로 끝내고, 수면으로 힐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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